금은방서 1천만원짜리 금팔찌 차는 척하다 달아난 1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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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1천만원짜리 금팔찌 차는 척하다 달아난 10대 입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C0A8CA3C00000151B94DDE700037AAD_P2.jpg)
대전 서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17) 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이 도망치자 50대 금은방 주인 B씨는 바로 쫓아갔고, 이 모습을 본 근처에 있던 고등학생 2명이 함께 쫓아 5분여 만에 A군을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타지역 소재 학교 학생으로 동종 전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특별한 범행 동기는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해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