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뉴욕증시, 12월 CPI 둔화에 안도랠리 ‘엔비디아 3.2%↑’…유가 상승·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욕증시, 12월 CPI 둔화에 안도랠리 ‘엔비디아 3.2%↑’…유가 상승·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1월 13일 오전 6시 현재]
    뉴욕증시, 12월 CPI 둔화에 안도랠리 ‘엔비디아 3.2%↑’…유가 상승·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1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96포인트(0.64%) 상승한 3만4189.97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3.56포인트(0.34%) 상승한 3983.1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9.43포인트(0.64%) 오른 1만1001.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다.

    미 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6.5%로 나타나 예상치인 6.5%에 부합하며 전월치인 7.1%를 밑돌았다. 이는 6개월 연속 둔화한 것으로 2021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6%대로 떨어졌다. 전월 대비로는 0.1% 떨어져 11월의 0.1%와 예상치인 0%보다 더 둔화했으며 2020년 5월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5.7% 올라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고 11월의 6.0% 상승에서 둔화했다. 12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11월의 0.2% 상승에서 소폭 높아졌으나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12월 CPI가 전월 대비로 하락세를 보이고, 전년 대비로도 상승폭을 낮췄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이 1년 2개월 만의 최저치라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이 조금이나마 완화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뉴스에 팔자' 흐름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폭이 제한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전날 시장이 이날 결과를 선반영했다면서도 2월 연준의 행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블리클리 파이낸셜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그것은 정확히 일치했다. 어제 모든 사람이 약한 물가 수치를 기대하면서 S&P500지수가 50포인트 올랐다. 그것은 예상대로였다. 이는 아무것도 바꾸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상은 거의 끝났다"라며 "사람들이 집중해야 하는 것은 '더 높은 곳에서 더 오래 있을지'에 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웰스파고의 샘 불러드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옳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연준이 2월에 무엇을 할지와 관련해서는 명확한 증거를 제공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또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가 연준의 속도 조절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점이 주가 상승 폭을 제한했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문업체 애스피리언트의 샌디 브래거 최고고객분야대표(CCO)는 "시장이 CPI 통계 소식을 반긴 것을 확실하지만, 과도하게 흥분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천 명 감소한 20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 명보다 적은 것이다. 15주 만에 최저치이기도 하다.

    이날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4.109%까지 떨어졌다.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431%까지 내렸다.

    [특징주]

    ■기술주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엔비디아 3.19%, AMD 2.52% 상승했다. 빅테크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메타 2.87%, 넷플릭스 0.88%, 마이크로소프트 1.16%, 아마존 0.19% 상승했다. 반면 애플과 알파벳은 각각 0.06%, 0.43% 하락했다.

    ■전기차주

    테슬라는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 장마감 반등해 0.28% 상승했다. 리비안은 2.93%, 루시드는 4.79%, 니콜라는 5.02% 상승 마감했다.

    ■은행주

    국채금리 급락에도 은행주는 상승했다. 골드만삭스 1.52%, 씨티 0.76%, 뱅크오브아메리카 0.20%, 웰스파고 0.14% 상승 마감했다. 반면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09% 소폭 하락했다.

    ■베드배스앤드비욘드

    ‘밈 주식’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전일의 폭등에 이어 이날도 50.14% 폭등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1포인트(0.63%) 상승한 450.22에 마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10.39포인트(0.74%) 오른 1만4947.9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1.49포인트(0.74%) 오른 6975.6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69.06포인트(0.89%) 상승한 7794.04로 집계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1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A주 3대 주가지수는 강보합 마감에 성공했다. 그러나 기술적 조정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있어 일부 업종 중심의 단기 이익실현 매물 출회가 부각됐다. 그럼에도 외국인 자금의 대규모 매수세 유입으로 오후장 들어 상승에 성공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상승한 3163.45, 선전성분지수는 0.23% 오른 11465.73, 창업판지수는 0.51% 상승한 2458.49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호텔 및 여행, 소비재, 부동산, 인프라, 반도체 등 업종이 하락한 반면 리튬배터리, 신에너지, 자동차, 군수 등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

    한편 금일 외국인 자금은 95.45억 위안 순유입돼 7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베트남증시는 12일(현지시간) 혼조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0.63p(0.06%) 상승한 1,056.39를 기록했고, 141개 종목이 상승, 179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도 1.02(0.10%) 오른 1,066.24로 마감했고 14개 종목이 상승, 14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0.28(0.13%) 상승해 211.94를 기록했고 57개 종목 상승, 77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0.18(0.24%) 내린 72.19를 기록했는데 123개 종목이 상승을, 그리고 111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전날에 비해 1.65% 감소한 8조7100억동(미화 약 3억7150만달러)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3060억동 순매수를 기록하며 이날 장을 모두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 유가는 CPI상승률 둔화 소식과 달러화 약세 흐름에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98센트(1.27%) 오른 배럴당 78.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금]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1.3% 급등한 온스당 1,906.50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국제 금값이 온스당 19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뉴욕증시, 12월 CPI 둔화에 안도랠리 ‘엔비디아 3.2%↑’…유가 상승·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 12월 CPI 둔화에 안도랠리 ‘엔비디아 3.2%↑’…유가 상승·비트코인 급등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연재 몰아보기

    https://www.wowtv.co.kr/Opinion/SerialColumn/DetailList?subMenu=opinion&Class=S&menuSeq=721&seq=894


    김나영기자 nana@wowtv.co.kr

    ADVERTISEMENT

    1. 1

      "한국에 중국인 몰려온다"…급락장서 빛난 '한일령' 수혜주 [종목+]

      ‘한일령’(限日令·중국 정부가 자국민의 일본 여행을 사실상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 수혜가 기대되는 여행·호텔·카지노·항공 관련 종목들이 5일 강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앞두고 많은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전일 대비 3850원(29.98%) 상승한 1만6690원에 마감됐다. 노랑풍선(7.62%)과 참좋은여행(4.44%)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하나투어(2.84%) 강세였다.GS피앤엘(10.14%)과 호텔신라(5.03%) 등 호텔, 롯데관광개발(5.4%)과 파라다이스(3.49%) 등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업체의 주가도 크게 상승했다.대한항공(1.68%), 제주항공(3.82%), 에어부산(2.28%), 티웨이항공(1.51%), 진에어(1.45%) 등 항공사 주가도 올랐다.특히 이날은 코스피가 3.86%, 코스닥지수가 3.57%나 빠진 급락장에서도 한일령 수혜 테마의 상승세가 이어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말 대비 주가 상승률이 모두투어는 47.7%, 파라다이스는 16.97%, GS피앤엘은 18.75%다.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춘제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외교적 갈등을 빚고 있는 일본 대신 한국을 찾을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되며 관련 종목의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분석했다.실제 중·일관계가 악화된 후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이 나온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공관에 제출된 중국인의 비자신청건수는 33만613건이라고 주중 한국대사관은 집계했다. 전년 동기

    2. 2

      '1조5000억' 대박 나더니…"지금 투자해라" 추천 쏟아졌다 [종목+]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인 5일 외국인 투자자가 반도체·원전·방산 등에서 차익실현을 하는 한편 화장품주를 사들이고 나섰다. 증권가는 화장품 업종 주가가 실적을 따라가지 못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면서 비중 확대 전략을 조언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이피알 주가는 전날 대비 1만4000원(5.3%) 오른 27만8000원에 장을 끝냈다. 주가는 개장 이후 한때 29만800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에는 장중 30만65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쓴 바 있다.이날 아로마티카(7.24%)와 달바글로벌(5.81%), 신세계인터내셔날(4.39%), 코스맥스(2.55%), 아모레퍼시픽홀딩스(2.48%), 애경산업(1.99%) 등도 강세를 보였다.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돋보였다.대신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투자자별 매매상위 집계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에이피알을 96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금액 기준 외국인 순매수 1위다. 달바글로벌(232억원)과 아모레퍼시픽(125억원), LG생활건강(62억원), 코스맥스(45억원) 등도 매수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이날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두 종목의 순매도액이 3조9645억원에 달했다. 두산에너빌리티(2033억원)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94억원), 현대로템(1077억원), HD현대일렉트릭(730억원) 등도 대거 팔았다.업종 순환매 속 반도체·원전·방산 등 주도 업종의 수급이 호실적이 확인된 화장품 업종으로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이 업종 대장주인 에이피알은 연결 기준 지난해 연결이익이 36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1조5273억원으로 111.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매출은 모두 역대 최대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

    3. 3

      우리운용, 주식형 ETF 최근 1년 수익률 153%…업계 1위

      우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1년간 평균 153.5%의 수익률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우리자산운용은 자사 주식형 ETF 3종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이 153.5%로 전체 운용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해당 ETF 3종의 기간 수익률을 단순 평균한 수치다. 화사는 주식형 ETF 3종이 모두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우리자산운용의 주식형 ETF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WON 200', 'WON AI ESG액티브' 3종 모두 세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지난 1년간 199%의 수익률을 올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같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주에 약 50% 비중으로 투자하고, SK스퀘어·리노공업·삼성전기 등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기업들을 선별 편입한 액티브 운용 전략이 '반도체 슈퍼사이클' 국면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대표지수 상품인 'WON 200 ETF'도 136.8% 수익률을 기록하며, 코스피 5000 시대의 수혜를 봤다. 'WON AI ESG 액티브 ETF'도 124.6% 수익률을 거뒀다. AI 산업 성장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성을 동시에 확보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최홍석 ETF솔루션본부장은 "기존의 단기 테마성 상품 출시하기보다 시장 흐름과 구조적 성장을 면밀히 고민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상품을 설계하고 있다"며 "올해 출시한 WON 초대형IB&금융지주 ETF도 시장 대비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는 점은 이러한 전략이 유효하다는 걸 보여준다"고 밝혔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