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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캐나다 "北 미사일 용납 못해…中 견제 방침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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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시다·트뤼도, 캐나다 오타와서 정상회담…"경제안보 협력"
    일본·캐나다 "北 미사일 용납 못해…中 견제 방침도 확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2일(현지시간)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만나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3일 일본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와 트뤼도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에서 동아시아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경제안보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해양 진출에 속도를 내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변경에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달 중국과 북한 등을 염두에 두고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해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와 방위비 대폭 증액 방침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전면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기시다 총리는 캐나다 정부가 지난해 11월 중국을 국제 규범에 대한 '파괴적' 국가로 규정한 인도·태평양 전략을 공개한 데 대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기시다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일본과 캐나다에 중심이 되는 과제"라며 중국을 둘러싼 여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아울러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또 주요 7개국(G7)이 핵 군축과 비확산, 기후변화 등에서 결속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 의제 조율 등을 위해 유럽과 북미를 순방 중이다.

    지난 9일부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 트뤼도 총리와 연이어 정상회담을 했다.

    기시다 총리는 마지막 순방국인 미국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미일동맹 강화, 안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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