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합격자 발표 전 중앙대 미래교육원 2023학년도 신입생 선발
전문대학의 경우 1월 12일까지 원서접수, 전형 일정이 마감됐다. 2023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의 경우 대학마다 발표 일정이 상이해 지원한 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내신 4·5·6등급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시 합격자 발표 전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 입시 전문가는 “내신, 수능 4·5·6등급 수험생들이 인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취업이 연계되는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등에 노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는 현재 사진학 전공의 추가모집이 진행중이며 전문 교육과정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정시 합격자 발표 전 수시, 정시에 관계 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한 본교에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지원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반 기간 안에 학사학위를 받고, 인서울 대학으로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은 흑석동 중앙대 서울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전공활동, 체육관, 운동시설 등 교내활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인서울 캠퍼스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과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수능과 내신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1990년 개원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진로선택을 위한 전공 교수와의 1:1 진로 상담, 학사학위 취득,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 졸업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중앙대 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