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굴포천역 복합사업 주민동의율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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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는 부평의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지구지정 확정을 위한 법적동의율 67%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을 개정해 새롭게 마련한 제도다. 공공이 사업을 주도하고 용적률 종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성을 높인다.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해 원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방식이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다. 사업면적 8만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최고 층수 49층으로 계획 중이다.
굴포천역 도심복합사업은 2021년 5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정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1월 예정지구로 지정 후 355일 만에 본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동의율(주민동의 2/3, 토지면적의 1/2)을 달성했다.
iH는 주민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및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복합지구 지정 여부를 심의한다. 복합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인천시로부터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보상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택 특별법을 개정해 새롭게 마련한 제도다. 공공이 사업을 주도하고 용적률 종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성을 높인다. 양질의 주택을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공급해 원주민의 재정착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방식이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다. 사업면적 8만6133㎡, 공급세대수 약 2530세대로 최고 층수 49층으로 계획 중이다.
굴포천역 도심복합사업은 2021년 5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정책의 4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지난해 1월 예정지구로 지정 후 355일 만에 본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동의율(주민동의 2/3, 토지면적의 1/2)을 달성했다.
iH는 주민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중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및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복합지구 지정 여부를 심의한다. 복합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인천시로부터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보상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