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회계업무 정보를 자체 조사한 뒤 일부는 설문을 통해 보완했다. 평가지표는 △회계 인프라 구축 △회계·재정 정보 △회계·재정 관리 △회계 정보 공시 등 4개다. 이를 27개 세부 평가 항목으로 나눠 파악했다. 항목평가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 순으로 기관을 선정했다. 재정·회계 관련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지자체는 수상 기관에서 제외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구체적인 우수 사례를 선별해 시상하기로 했다. ‘슬기로운 회계생활’을 자체 제작·배포한 부산 동구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