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고속도로 '40여대 연쇄추돌'…사망 1명, 중상 3명 [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5일 오후 9시11분께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도로에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 결빙으로 인한 연쇄 추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어림잡아 40여대의 차량이 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된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8대, 인원 130여명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3명이 병원 이송됐다. 비교적 경상을 입은 21명까지 사상자 25명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받거나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연쇄 추돌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 피해 상황 등을 확인 중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도로 결빙으로 인한 연쇄 추돌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어림잡아 40여대의 차량이 사고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된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8대, 인원 130여명을 동원해 사고 수습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3명이 병원 이송됐다. 비교적 경상을 입은 21명까지 사상자 25명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받거나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연쇄 추돌 사고 현장을 수습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 피해 상황 등을 확인 중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