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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 당 3천만원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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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3천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지난해 12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902만4천원으로, 전년 동기(998만3천원) 대비 9.6%(95만8천원) 하락했다. 3.3㎡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3,294만3,900원에서 2,977만9,200원으로 하락하며 1년 만에 3천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HUG의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 사업장을 대상으로 조사된다.

    다만 서울을 제외한 경기도와 인천의 분양가가 오르며 수도권 분양가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기준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02만2,5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상승했다.

    5대 광역시·세종은 1,614만6,900원, 기타 지방도 1,279만800원으로 1년 새 각각 11.99%, 12.6% 뛰었다.

    이에 전국 민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6만500원으로 1년 전보다 9.48% 올랐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1만1,304가구로 전년 동월(3만3,221가구) 대비 66% 줄었다.

    수도권은 1년 전보다 5천가구 넘게 줄어든 4,056가구가 새로 분양됐고, 5대 광역시·세종과 기타 지방 모두 1년 전보다 각각 6천가구, 1만가구 이상 줄어든 2,153가구, 5,095가구만이 공급됐다.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 당 3천만원 깨져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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