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C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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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스토어 ABC마트는 새해를 맞아 환경 비정부기구(NGO) 단체 ‘옷캔(OTCAN)’에 2억원 상당의 신발 6000여 족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옷캔은 의류를 기부 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에 힘을 쏟는 NGO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한 신발은 옷캔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튀니지, 아이티 등 총 24개국에 배분돼 어려운 환경에 놓인 현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