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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장생포 '고래특구'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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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지정…17년째 특구 유지
    사진관 운영 등 8개 新사업 추진
    지난해 10월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거리에서 펼쳐진 고래축제 퍼레이드.  울산 남구 제공
    지난해 10월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거리에서 펼쳐진 고래축제 퍼레이드. 울산 남구 제공
    국 유일의 고래문화관광특구인 울산 남구 장생포 일대가 세 번째 특구 지정 연장으로 총 17년간 특구를 유지하게 됐다.

    남구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까지 2년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지정을 연장하기로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최초 지정된 후 2015~2019년, 2020~2022년 두 차례 지정이 연장됐다. 세 번째 특구 지정 연장에 따라 남구는 기존의 다양한 관광특화사업을 유지하면서 미디어아트, 장생포 사진관 운영,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8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생포는 고래잡이가 금지되기 전 국내 최대 포경 항구로 유명했다. 포경 금지 이후 쇠락의 길을 걸었으나 2008년 고래문화특구로 지정되면서 부활을 알렸다. 지난해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와 TV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 덕분에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이 120만 명을 넘어 특구 지정 후 최대 기록을 세웠다. 올해 장생포고래문화 축제는 5월 10~14일 열린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특화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규 사업 발굴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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