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3년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현장 실무 능력을 키워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추진했다. 올해 실습생 400명을 선발해 지역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기업에는 실습 기간 동안 100만원의 실습비와 멘토 수당 등을 지급한다. 실습생에게는 수료지원금 30만원과 함께 집중형 취업특강과 우수기업 탐방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