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다. ‘분열된 세계의 협력’을 주제로 이날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 포럼에는 전 세계 정·재계 인사 2700여 명이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범세계적 경제위기를 헤쳐나갈 국제 협력에 관해 단독 연설을 한다. 이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경제학자 클라우스 슈바프가 개막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