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작년 4분기 영업익 41억원…6년만에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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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작년 4분기 영업익 41억원…6년만에 흑자전환](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B20230109103743077.jpg)
쌍용차는 18일 공시를 통해 작년 4분기 별도 재무제표 잠정실적 기준으로 매출 1조339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4분기(영업이익 101억원) 이후 24분기 만에 기록한 흑자다.
분기 판매실적은 3만3천502대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 모델과 신차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판매 상승에 힘입어 네 분기 연속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쌍용차의 지난해 누적 판매량은 11만3천960대로 전년보다 34.9% 증가했고, 별도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1.7% 늘어난 3조4천242억원, 영업손실은 54.9% 감소한 1천175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쌍용차)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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