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나눔도 대표급'…장병·복지시설 아동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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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등 프로그램 무료체험·위문 공연 마련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군 장병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기간 전국 123개 시설 4천279명을 초청해 얼음낚시 등을 무료로 체험하게 하는 '천사의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1∼12일 양일에 이어 18∼19일에도 진행한다.
또 화천군은 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을 초청해 무료 체험은 물론 특별 위문공연을 연다.
지난 9일 시작해 4차례에 걸쳐 군부대의 날 행사를 한 데 이어 설 연휴 이후인 25∼27일에도 공연을 이어간다.
이뿐 아니라 화천산천어축제는 유료 입장객 중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 유공자, 참전 유공자 등에게 할인 등 우대 혜택도 주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가 시작된 2003년부터 슬로건이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으로, 축제기간 지역의 인정과 겨울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7일 개막 이후 11일째를 맞은 17일 기준 65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연합뉴스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군 장병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기간 전국 123개 시설 4천279명을 초청해 얼음낚시 등을 무료로 체험하게 하는 '천사의날'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11∼12일 양일에 이어 18∼19일에도 진행한다.
또 화천군은 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을 초청해 무료 체험은 물론 특별 위문공연을 연다.
지난 9일 시작해 4차례에 걸쳐 군부대의 날 행사를 한 데 이어 설 연휴 이후인 25∼27일에도 공연을 이어간다.
이뿐 아니라 화천산천어축제는 유료 입장객 중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 유공자, 참전 유공자 등에게 할인 등 우대 혜택도 주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가 시작된 2003년부터 슬로건이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으로, 축제기간 지역의 인정과 겨울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7일 개막 이후 11일째를 맞은 17일 기준 65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