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김성태 前 회장, 허위공시 혐의 검찰 조사 중" [주목 e공시] 신현아 기자 입력2023.01.18 15:03 수정2023.01.18 15:0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지난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사진=한경DB 쌍방울은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김성태 전 회장의 횡령·배임 및 전환사채 발행 허위 공시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공시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회사와 관련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즉시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재명·김성태 "모른다"에 정진석 "'죄수의 딜레마' 빠졌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른바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서로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해 "전형적인 죄수의 딜레마 상황에 처했다"... 2 이재명 "김성태 모른다"…與 "국민 가스라이팅 시도"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국민을 상대로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며 공세를 가했다. 김 전 회장이 이 대표를 모른다고 ... 3 "이재명·김성태, 이 사진은 뭐냐" 발칵…김남국 해명에 '진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모른다고 밝힌 가운데, 이 대표와 김 전 회장이 함께 있는 모습이라는 주장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에 퍼져 한때 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이 사진은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