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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간 외국인 순매수 강도 높았던 기업은 한화에어로·J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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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산과 은행업종에 대한 순매수 강도가 특히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11~17일) 간 기업의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의 순매수 금액 비중이 가장 높고, 5일 이상 연속으로 매수세가 이어진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JB금융지주, 컴투스인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지난 일주일 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856억원어치 사들였다. 전체 시가총액(4조960억원) 대비 2.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증시가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던 이 기간 외국인이 매수한 종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외국인은 11~17일 5일 연속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순매수했다.

    지난해 폴란드로부터 방산 물량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도 대규모 수출이 기대되면서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개월 전 대비 6.4% 올랐다. 지난해부터 국내 방산업체의 수출국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선진국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폴란드 뿐 아니라 동유럽과 호주, 인도 등에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음으로 외국인 순매수 강도가 높은 종목은 JB금융지주(0.9%)였다. 외국인은 이 종목도 5일 연속 사들였다. 금융지주사의 주주 환원 확대를 요구한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1%를 초과하는 지분을 들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배당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도 강도가 가장 높았던 종목은 더존비즈온,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이었다. 외국인은 이 종목들을 5일 연속으로 순매도하기도 했다.

    기관 투자가의 순매수 강도가 높으면서 매수세도 연속으로 이어졌던 종목은 효성티앤씨와 ISC, 덴티움, 하나투어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기관의 순매도 강도가 높으면서 연속으로 매도세가 이어졌던 종목은 CJ프레시웨이와 LIG넥스원, 호텔신라, 비에이치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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