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해군 SSU 혹한기 바다 훈련
‘큰 추위’란 뜻의 절기 대한(大寒)을 이틀 앞둔 1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해군 해난구조전대 심해잠수사(SSU)들이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100여 명의 SSU는 이날 맨몸 구보와 바다 입수 등 혹한기 훈련을 했다. SSU는 서해훼리호 참사(1993), 세월호 참사(2014), 헝가리 유람선 참사(2019), 해경헬기 추락 사고(2022) 등 국내외에서 벌어진 대형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 작전을 펼쳐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