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3월 개교하는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울산에 주소를 둔 55세 이상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일반, 전문, 여가, 기타 등 4개 분야를 무료로 교육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두 학기에 걸쳐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수탁 운영한다.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