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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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은 'NH아문디 글로벌우주항공펀드(H)'의 3개월 수익률이 13.6%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설정 이후 수익률은 6.4%였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9.8% 하락했다.

이 상품은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미국 기업인 맥사테크놀로지(7.2%) 이리듐커뮤니케이션스(5.4%) 록히드마틴(5.01%)과 영국 업체 BAE시스템즈(5.4%) 등을 주로 편입했다. 국내 기업 중에는 한화시스템(1.04%) 인텔리안테크(0.61%) 등을 담았다.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CIO)은 "글로벌 메가 트렌드가 될 우주항공 산업에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