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우버 "도심용 전기차 제작 중…차량공유 및 배달 용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로우샤히 CEO "속도는 느리게..비용 절감"
    도심서 차량공유 및 물건 배송용 특화 전기차 설계
    자동차업체와 협업중..어느 회사인지는 안 밝혀

    "대규모 정리해고 계획은 없지만 비용 절감해 수익성 초점"
    다라 코스로우샤히 우버 CEO
    다라 코스로우샤히 우버 CEO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주력사업인 차량공유와 배달 서비스를 위한 저가의 전기자동차를 설계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다라 코스로우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는 19일 세계경제포럼 개최지인 스위스 다보스에서 "승객 수송과 물건 배송을 위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한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버가 계획하고 있는 차량은 최고 속도가 일반 차량보다 느리고, 승객이 서로 마주볼 수 있는 좌석공간이 포함 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도심에서 승차 공유를 위한 차량에는 최고 속도가 필요하지 않다"며 "사양을 낮출 수 있고 이를 통해 최종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배송 차량은 바퀴가 2개 또는 3개이면서 트렁크를 포함한 소형 차량을 고려하고 있다. 코스로우샤히 CEO는 "도심 막히는 구간을 빨리 빠져나갈 수 있고, 친환경적이며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버 "도심용 전기차 제작 중…차량공유 및 배달 용도"
    우버는 2025년까지 런던 등 일부 지역과 2030년까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우버 운전자의 차량을 전기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스로우샤히 CEO는 현재 전기차 제작을 위해 어떤 자동차 업체와 협력하고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우버는 영국에서 전기차업체 어라이벌과 승차 호출용 운전자를 위한 차량을 제작하고 있었다.

    한편 코스로우샤히 CEO는 "대규모 정리해고는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비용 구조를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버의 차량 서비스와 음식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지출은 여전히 강세"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5월 회사가 비용을 줄이고 고용을 동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직원에게 보냈던 인물이다. 코스로우샤히 CEO는 "금리 인상으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한 성장보다 수익성을 높이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분석했다.

    실리콘밸리=서기열 특파원 philo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오세훈, 설 민생 현장 점검…양말공장·전통시장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을 앞둔 20일 오후 민생 현장을 잇달아 찾는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도봉구 서울시양말제조지원센터·양말제조업체·도깨비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는...

    2. 2

      뉴욕증시, 연준 긴축 위험 주시하며 하락 출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위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를 주시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1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

    3. 3

      도이체방크, 모바일아이 '매수'로 커버 개시…수익 가속화 전망

      도이체방크가 자율주행 및 보조운전 분야에서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모바일아이(NASDAQ:MBLY) 를 분석대상에 새로 편입하면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개시했다.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