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북단 모허시 영하 50도 '꽁꽁'…반세기 만에 최저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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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북단 헤이룽장성 모허(漠河) 지역의 기온이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며 꽁꽁 얼었다.
20일 중국중앙TV(CCTV)는 모허시의 최저기온이 영하 50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영하 50도의 기온을 보인 것은 1969년 겨울 이후 처음이다.
모허는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중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유명하다.
모허의 연 평균 기온은 영하 5.5도이고, 매년 5월이면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0일 중국중앙TV(CCTV)는 모허시의 최저기온이 영하 50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영하 50도의 기온을 보인 것은 1969년 겨울 이후 처음이다.
모허는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중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유명하다.
모허의 연 평균 기온은 영하 5.5도이고, 매년 5월이면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