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
대시보드·센터콘솔 천연 소재 마감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적용
한국 도로 사정에 맞는 내비게이션
북유럽식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
실내 디자인은 탑승객이 안락함을 느끼도록 설계했다. XC90은 대시보드 및 센터콘솔에 나뭇결이 살아있는 천연 ‘리니어 월넛’ 소재를 적용해 마감했다. 이를 통해 우아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또 1열과 2열 좌석 높이를 모두 다르게 설치해 극장식으로 배열했다. 전방의 시야를 확보해 안락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다.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탑재
볼보는 한국 시장에 판매되는 XC90에 티맵모빌리티와 공동 개발한 통합형 TMAP(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기본 적용했다. 수입차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한국 도로 사정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볼보는 TMAP을 적용해 이 같은 우려를 한 번에 없앴다. 음성을 통해 △TMAP 내비게이션 △전화 및 문자 발송 △FLO 음악 탐색 △차량 공조장치 제어 △정보 탐색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볼보 카스 앱’ 커넥티드카(연결성) 서비스를 통해 차량에 타지 않아도 문을 잠그거나 열 수 있고, 주행 전에 온도도 설정할 수 있다. 또 ‘볼보 어시스턴스’를 통해 주행 중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버튼 하나로 24시간 사고 접수 및 긴급 출동을 신청할 수 있다.볼보는 ‘인간 중심 설계’라는 철학을 반영해 실내에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이 대표적이다. 차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고,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는 프리 클리닝, 공기정화 기능, 차량 탑승 전 설정한 온도에 맞춰 차량 온도를 조절하는 ‘프리 컨디셔닝’ 기능도 추가했다.
모든 실내 소재는 알레르기 질환과 천식을 방지하는 ‘알레르기 프리’ 소재를 사용했다. 좌석엔 최고급 소가죽인 나파 가죽을 적용하고, 1열의 운전석과 조수석의 좌석에는 마사지 및 통풍 기능을 넣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