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아파트 정전…한파 속 60여 가구 불편
올해 들어 최강의 한파가 몰아친 24일 오후 7시 10분께 대전 유성구 덕명동 일대 아파트 단지 6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 대전유성지사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인 끝에 30여 분만에 일부 가구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지만, 일부 가구는 여전히 정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전 측은 지상 개폐기가 불에 타면서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복구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