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무안공항, 방학 이후 국제선 운항 '뚝'…나트랑만 유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4월 이후 6개 국제선 운항 '불투명'…전남도, 여행사와 대책 협의
    무안공항, 방학 이후 국제선 운항 '뚝'…나트랑만 유지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 4개월여 만에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으나, 여름 휴가·방학 기간이 끝나면서 다시 국제선 운항이 끊기는 부침을 겪었다.

    이번 겨울 휴가·방학 기간 5개국 7개 노선 국제선 운항으로 활기를 되찾은 무안공항이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계절 변화에 따른 운항 감소를 겪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24일 전남도와 무안공항 등에 따르면 무안공항에는 현재 베트남, 일본,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 7개 노선의 국제선이 운항 중이다.

    1월에는 주당 평균 30편의 국제선이 운항 중이고, 2월에는 현재까지 주당 평균 40편이 운항할 전망(2월 운항 일정 미확정)이다.

    이처럼 겨울 휴가·방학철을 맞아 활발하게 국제선 항공기가 오가고 있지만, 오는 4월부터는 국제선 운항이 다시 감소할 것으로 우려된다.

    무안공항 국제선은 대부분 전세기편인데, 여행사 수요를 전남도가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7개 노선 중 퍼시픽 항공의 베트남 나트랑 노선만 4월 이후 운항을 확정 지었다.

    3개는 국제선 운항을 중단할 가능성이 크고, 나머지 노선도 4월 운항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최근 태국을 찾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방콕-무안 전세기 운항 업무협약 체결해 전세기를 3월 24일까지 14회 운항하기로 했지만, 4월 여행 비수기에는 '개점 휴업' 사태가 반복될까 우려된다.

    전남도는 전세기 국제선을 확보하기 위해 여행사들과 협의를 강화하는 등 국제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방 공항의 경우 휴가나 방학 기간이 끝나는 비수기에는 국제선 운항 감소의 부침을 반복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다"며 "여러 여행사와 접촉해 추가 전세기 운항이 이뤄지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공항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단된 국제선 운항을 지난해 7월 재개하면서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해 무안공항 전체 이용객은 4만6천249명(국제선 2만9천394명)으로 국제선 운항 재개가 이용객 증가를 견인했다.

    그러나 여름 휴가·방학철이 끝나면서 재개 42일 만에 다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됐다가 겨울방학을 맞아 이용객이 늘고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행정부, 핵심광물비축사업 '프로젝트 볼트' 시작

      트럼프 행정부는 약 120억 달러(약 17조 4,300억원)의 초기 자금을 투입해 전략적 핵심 광물 비축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산 희토류 및 기타 금속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과정에서 제조업체들이 공급 차질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프로젝트 볼트'라고 명명된 이 사업은 16억 7천만 달러의 민간 자본과 미국 수출입은행의 100억 달러 대출을 결합해 핵심 광물을 조달하고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 민간 부문 최초의 비축 물자 확보 방안이 될 이 계획은 미국의 기존 비상 석유 비축과 유사하다. 원유 대신 휴대폰, 배터리, 제트엔진 등에 사용되는 갈륨과 코발트 같은 광물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비축에는 희토류와 핵심 광물뿐 아니라 가격 변동성이 크거나 기타 전략적으로 중요한 광물들도 포함된다. 세부 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 프로젝트에는 현재까지 제너럴 모터스(GM),스텔란티스, 보잉,코닝,GE버노바, 알파벳 등을 포함한 12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하트리 파트너스와 트랙시스 노스아메리카,머큐리아 에너지 그룹 등 3개 상품 거래 회사가 비축량을 채울 원자재 구매를 담당하기로 계약했다. 수출입은행 이사회는 2일 오후에 사상 최대 규모인 15년 만기 대출을 승인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핵심 광물의 사용자와 생산자를 대표하는 GM의 최고경영자 메리 바라 와 광업 재벌 로버트 프리드랜드와 만날 예정이다. 미국은 이미 국방 산업 기반에 필요한 핵심 광물을 국가적으로 비축하고 있지만, 민간 수요를 위한 비축량은 없었다. 미국 행정

    2. 2

      아시아 전역 1월 제조업활동 반등…관세타격 진정

      한국,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1월 공장 활동이 수출 주문 증가에 힘입어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미국의 관세로 인한 타격이 다소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P 글로벌이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에서 아시아의 주요 수출국가인 중국과 일본 한국 모두 제조업 활동이 회복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1월 PMI는 12월의 50.1에서 50.3으로 상승했다. 이는 10월 이후 최고치로 미국 이외 동남아시아 및 유럽 등의 수출 주문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가 더 가팔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의 S&P PMI도 1월에 51.5로 상승해 12월의 50.0에서 크게 높아졌다. 이는 미국과 대만 등 주요 시장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은 것으로 2022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S&P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의 경제 부책임자인 에너벨 피데스는 "일본 제조업은 2026년 초 성장세로 복귀했으며, 기업들은 생산량과 신규 주문에서 4년 만에 가장 강력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국의 PMI도 1월에 51.2로 상승하여 12월의 50.1에서 높아지면서 2024년 8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이는 주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조선업등 관련 업종의 호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아시아 담당 경제학자인 시반 탄돈은 "최근 몇 달간 아시아 대부분 국가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수출 지향적인 제조업 부문의 단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지난 달 미국 관세로 인한 타격 우려가 줄어들고 인공지능(AI) 투자 붐으로 자산 가치가 상승하고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

    3. 3

      디즈니, 호실적 속 '포스트-아이거 체제' 준비

      월트 디즈니 이사회가 밥 아이거 현 최고경영자(CEO)의 뒤를 이어 테마파크 사업부 회장인 조쉬 다마로를 다음주에 CEO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디즈니는 다음 주 열리는 이사회에서 차기 CEO를 선출할 예정이다. 조쉬 다마로는 미국과 유럽,아시아에 있는 디즈니 테마파크와 리조트 호텔 등 디즈니의 최대 수익원을 총괄하는 디즈니 익스피리언스의 회장이다. 밥 아이거는 월트 디즈니를 궤도에 올린 경영자로 평가되며 사업이 부진해지자 자신이 직접 후계자로 지명했던 밥 차펙에 이어서 2022년에 다시 CEO로 복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거 CEO가 12월 31일 계약 만료 전에 CEO 자리에서 물러나 경영에서 손을 뗄 계획이라고 측근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다.한편 월트 디즈니는 2일 12월로 끝나는 분기에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디즈니는 테마파크와 영화 ‘주토피아2’ 와 '아바타:불과 재' 덕분에 12월 27일로 끝난 회계 1분기에 매출은 5% 증가한 260억달러, 이익은 3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석가들의 컨센서스인 매출 257억달러, 이익 35억달러를 웃도는 실적이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주당 1.63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 감소했지만 분석가들의 예상치 1.57달러보다 높았다. 특히 회사는 디즈니 테마파크와 크루즈 및 소비재 사업부에서 100억달러의 매출과 회사 전체 영업이익 50억달러의 약 72%를 거뒀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또 올해 주당 순이익이 2025 회계연도 대비 두 자릿수로 증가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영업 활동을 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