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인 ‘KB굿잡’을 통해 구직에 성공한 취업준비생이 3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고용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구직자와 우량 중소·중견기업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KB굿잡 사이트를 2011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누적 참가 기업은 4900여 개, 총 방문자 수는 113만여 명에 달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취업 시장이 침체됐던 지난해에도 KB굿잡은 역대 최대인 575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줬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