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원주서 개최…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논의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26일 원주시 오크밸리 빌리지센터에서 민선 8기 1차 연도 정례회를 열고 18개 시군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활성화 방안,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 시 인·적성 검사 실시, 춘천∼속초 철도건설 용하리 토공 구간 교량 설치 건의 등 14건의 안건을 살폈다.

협의회장인 김진하 양양군수는 "올해는 강원도가 628년 만에 명칭이 변경돼 강원도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원년의 해인 만큼 시군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원주서 개최…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논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