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 '한인 밀집' 포트리 경찰 초청해 안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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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영사, '한인 밀집' 포트리 경찰 초청해 안전 간담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1/AKR20230127029000072_02_i_P4.jpg)
이날 간담회에는 매슈 힌츠 포트리 경찰서장, 스티브 노 경감, 폴 윤 포트리 시의원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김 총영사는 포트리 경찰이 최근 혐오범죄 2건의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하고 언어 장벽을 느끼는 이민 1세대 한인들을 위해 인구수에 비례한 한인 경관 채용 확대, 911 통역 서비스 강화, 신속한 범죄피해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김 총영사는 "간담회를 통해 각종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향후 협력을 위한 유대를 강화할 수 있었다"면서 "플러싱, 베이사이드 등 한인 밀집 지역의 경찰서를 추가 방문해 한인 커뮤니티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