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노래 잘하고 마음 여려 결혼"…김건희 여사가 전한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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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성 의원들 만난 김건희 여사
결혼 스토리 이어 '완판녀' 행보 대화도
결혼 스토리 이어 '완판녀' 행보 대화도

이날 오찬에 참석한 복수 의원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여성 의원들과 특별한 부탁이나 당부 없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오찬에는 김미애·김영선·김정재·배현진·양금희·이인선·임이자·조수진·조은희·황보승희 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식으로는 짜장면과 칠리새우 등 중식이 마련됐다.

김 여사의 '완판' 행보에 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다고 한다. 김 여사는 의원들에게 "국내에 열심히 하시는 디자이너가 있으면 말씀해달라"며 "제가 중저가로 부담 없는 걸 사 입고, 그래서 많이 팔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