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아침 영하 12도…강추위에 전국 곳곳 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 대부분 영하 10도…동장군 기승
서해안서 눈 시작해 오후 수도권 확대
서해안서 눈 시작해 오후 수도권 확대
토요일인 28일은 강추위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5∼3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계속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6도 △강릉 -10 △대전 -11도 △청주 -11도 △대구 -9도 △광주 -7도 △전주 -9도 △부산 -7도 △제주 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1도 △청주 -1도 △대구 1도 △광주 1도 △전주 0도 △부산 3도 △제주 4도 등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영서, 영남 내륙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권, 전라권(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서해5도 1∼3㎝, 경기남부, 충북중.남부, 전남동부남해안 1cm 미만,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경북 서부 내륙, 경남북서내륙 0.1cm 미만이다.
울릉도·독도, 제주도는 27일 시작된 눈이 28일까지 이어지겠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30㎝, 제주도 중산간·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제주도 해안 1∼5㎝다. 눈이 내리거나 쌓여있는 지역에는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 및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5.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5∼3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계속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6도 △강릉 -10 △대전 -11도 △청주 -11도 △대구 -9도 △광주 -7도 △전주 -9도 △부산 -7도 △제주 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1도 △청주 -1도 △대구 1도 △광주 1도 △전주 0도 △부산 3도 △제주 4도 등이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영서, 영남 내륙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권, 전라권(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서해5도 1∼3㎝, 경기남부, 충북중.남부, 전남동부남해안 1cm 미만,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 경북 서부 내륙, 경남북서내륙 0.1cm 미만이다.
울릉도·독도, 제주도는 27일 시작된 눈이 28일까지 이어지겠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30㎝, 제주도 중산간·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제주도 해안 1∼5㎝다. 눈이 내리거나 쌓여있는 지역에는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 및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4.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5.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