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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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을 장난감 다루듯이 가지고 놀면서 특정정당, 정파의 논리를 옹호하는데 전파쓰느라 수고 많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그간 김어준 씨에 대해서 공식석상에서 한번도 언급을 한 적이 없는데 이제 TBS 진행자 아닌 만큼 한마디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 3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한 지 6년3개월 만에 하차했다. 마지막 방송에서 김 씨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