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은 교실… 곳곳에 번진 환한 웃음꽃 [스토리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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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도입된 지 2년 3개월 만입니다.
마스크 없는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친구들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깔깔대며 웃는 모습에 추운 겨울처럼 얼어있던 마음도 사르르 녹는 기분입니다. 마스크로 갇혀있던 긴 시간 동안 오늘 같은 날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곳들도 존재합니다.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병원이나 약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 쇼핑몰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쇼핑몰 내 약국에 들른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지하철 승강장 안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지하철 안에서는 착용해야 합니다. 아직은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입니다.
오늘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일상을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이 웃음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되길 바라봅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마스크 없는 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친구들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깔깔대며 웃는 모습에 추운 겨울처럼 얼어있던 마음도 사르르 녹는 기분입니다. 마스크로 갇혀있던 긴 시간 동안 오늘 같은 날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곳들도 존재합니다. 대중교통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병원이나 약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형 쇼핑몰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쇼핑몰 내 약국에 들른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지하철 승강장 안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지하철 안에서는 착용해야 합니다. 아직은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입니다.
오늘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보며 일상을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이 웃음을 지켜나갈 수 있게 되길 바라봅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