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얼룩진 베트남 설 연휴…3만명 다치고 235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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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으로 3천500명 부상·11명 사망
베트남 최대명절인 음력 설 연휴 기간에 교통 사고로 수만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음력 설인 '뗏'(TeT)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27일 오전까지 교통사고로 인해 3만여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3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폭력 사고로 인한 부상자 및 사망자도 속출했다.
약 3천500명이 병원 신세를 졌으며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은 매년 뗏 연휴에 전역의 상점이나 식당 등 서비스 시설도 대거 휴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 베트남 전체 인구 9천600만명 중 상당수가 차량이나 항공편을 이용해 귀향하거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연합뉴스
30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음력 설인 '뗏'(TeT) 연휴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27일 오전까지 교통사고로 인해 3만여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235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폭력 사고로 인한 부상자 및 사망자도 속출했다.
약 3천500명이 병원 신세를 졌으며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은 매년 뗏 연휴에 전역의 상점이나 식당 등 서비스 시설도 대거 휴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 베트남 전체 인구 9천600만명 중 상당수가 차량이나 항공편을 이용해 귀향하거나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