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도진이 보육원 퇴소 자립준비 청년 후원을 위한 버스킹에 나섰다. /사진=SNS
가수 이도진이 보육원 퇴소 자립준비 청년 후원을 위한 버스킹에 나섰다. /사진=SNS
트로트 가수 이도진이 보육원 퇴소 자립준비 청년 후원을 위한 버스킹에 동참했다.

이도진은 30일 자신의 SNS에 "보육원 퇴소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모였다. 표인봉 형, 정지민 누나, 공휘 형, 휘핑로즈, 이도진 출동! 밖은 정말 추웠지만 마음만은 뜨거웠다. 함께 동참해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도진을 비롯해 버스킹에 동참한 가수들이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버스킹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보육원 퇴소 자립 청년에게 전액기부한다.

한편 이도진은 오는 2월 3일 삼척정월대보름제 개막축하공연에 오를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