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71억원 공급계약 체결…자회사 新공장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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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미드 DNA 공급
진원생명과학은 아시아의 바이오업체와 580만달러(약 71억원) 규모의 플라스미드 디옥시리보핵산(DNA)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공개하지 않았다.
진원생명과학의 100% 자회사인 VGXI는 지난해 10월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테크놀로지파크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 대규모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이 가능한 시설이라고 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신규 공장을 활용한 첫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증가하는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수요를 선점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
진원생명과학의 100% 자회사인 VGXI는 지난해 10월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테크놀로지파크에 신규 공장을 준공했다. 대규모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이 가능한 시설이라고 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신규 공장을 활용한 첫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증가하는 고품질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수요를 선점해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기자 tuxi0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