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선진 하수처리 전수하겠다"...인천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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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 네팔에 선진화된 하수처리 운영기술의 전수를 추진한다.
공단은 지난 30일 대한민국과 네팔 상호 간의 물관리 스마트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고, 기술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네팔은 세계에서 대표 산악지역인 히말라야산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다. 지리적 여건이 상수도 공급 및 하수도 배출이 쉽지 않은 상황. 수도 카트만두를 포함한 많은 인구가 상주하고 있는 도심지 부분은 선진화된 상하수도 기반시설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지난 30일 카트만두 및 인근 도심지역 스마트 물관리 하수도 시스템 적용을 위해 네팔 관계자들과 심포지엄을 가졌다. 카트만두 지역 시설현황 및 선진 기술 적용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인천에서 운영 중인 선진화된 환경기초시설 운영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며 "축적된 하수시설 인프라 구축과 하수처리시설 운영 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공단은 지난 30일 대한민국과 네팔 상호 간의 물관리 스마트화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고, 기술 교류 협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네팔은 세계에서 대표 산악지역인 히말라야산맥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다. 지리적 여건이 상수도 공급 및 하수도 배출이 쉽지 않은 상황. 수도 카트만두를 포함한 많은 인구가 상주하고 있는 도심지 부분은 선진화된 상하수도 기반시설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지난 30일 카트만두 및 인근 도심지역 스마트 물관리 하수도 시스템 적용을 위해 네팔 관계자들과 심포지엄을 가졌다. 카트만두 지역 시설현황 및 선진 기술 적용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인천에서 운영 중인 선진화된 환경기초시설 운영 기술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며 "축적된 하수시설 인프라 구축과 하수처리시설 운영 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교류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