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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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내달 1일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중국 내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한중 항공사들에 통보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이는 한국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에 대응한 추가 상응 조치로 해석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 8일자로 입국자 격리를 폐지하면서 입국자에 대한 전수 PCR(유전자증폭) 검사도 폐지한 바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