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에도 진심인 원희룡, 핀란드 장관 만나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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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티모 하라카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월 원 장관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만난 티모 하라카 장관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원 장관은 이날 “최근 교통 분야에 정보통신(IT) 등 혁신 기술이 융·복합되면서 이전과 전혀 다른 모빌리티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통신기술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시대 구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핀란드 모두 통신기술과 정보통신(ICT) 강국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원 장관은 모빌리티 시대에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민간 혁신 지원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원 장관은 이날 “최근 교통 분야에 정보통신(IT) 등 혁신 기술이 융·복합되면서 이전과 전혀 다른 모빌리티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통신기술은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모빌리티 시대 구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핀란드 모두 통신기술과 정보통신(ICT) 강국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원 장관은 모빌리티 시대에서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민간 혁신 지원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글로벌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