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오는 2월 6일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 개최
경기 의왕시는 오는 2월 6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하는 의왕시청 전경.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오는 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실시했으나, 올해는 참여 제한 없이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합동 설명회는 △기술개발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기관별 1대 1 맞춤형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설명회를 통해 올해 기관ㆍ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각종 사업에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관내 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2023년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여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의왕=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