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차주에게 희망을,‘KB국민희망대출’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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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차주의 이자 경감을 위해 제2금융권 대출 대환 자금 5천억원 조성
- 저신용 취약차주의 대출의 질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 지원 도모
- 저신용 취약차주의 대출의 질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 지원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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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희망대출’은 취약차주를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시행한 가계대출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대출을 통해 제2금융권 대출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권 대출로 대환이 가능해져 이자비용 부담은 줄어들고 대출의 질은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저소득 근로자 등을 위한 서민금융지원 대출 상품 신규 금리를 1.0%p 인하하고,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주택관련대출 우대금리를 0.2%p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지난달 18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p 인하하고 19일에는 가계대출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으로 연체이자율 1.0%p 감면 및 외부 CB등급 5등급 이하 저신용 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저신용 취약차주의 이자 및 상환부담을 경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KB국민희망대출’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고객들을 포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