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스, 종합병원 산부인과 개설 의무화 추진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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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에서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비스토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36분 기준 비스토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26.53%) 오른 3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가격제한폭(상한가)인 318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비스토스는 생체신호를 활용한 태아 및 산모 관리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관련 법안으로 인한 수혜가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종합병원에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이 산부인과를 필수 개설하도록 하고 정부가 산부인과를 개설하는 종합병원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은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중 3개 진료과목, 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를 포함한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일 오전 9시36분 기준 비스토스는 전 거래일 대비 650원(26.53%) 오른 31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 가격제한폭(상한가)인 318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비스토스는 생체신호를 활용한 태아 및 산모 관리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관련 법안으로 인한 수혜가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종합병원에 필수적으로 산부인과를 개설하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이 산부인과를 필수 개설하도록 하고 정부가 산부인과를 개설하는 종합병원에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은 100병상 이상 300병상 이하 종합병원은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중 3개 진료과목, 영상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를 포함한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진료과목마다 전속하는 전문의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