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2만4200가구, 다세대 및 연립주택 353가구, 단독·다가구주택 3731가구 등 총 2만8284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아파트 공급 물량 중 임대주택이 2089가구, 분양주택은 2만2111가구다. 분양주택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만7503가구다.

자치구별 민간 부문 공급계획은 동구 5037가구, 중구 9666가구, 서구 6009가구, 유성구 344가구, 대덕구 1009가구 등이다. 공공 부문은 대전도시공사 662가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473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