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ADP 비농업 고용, 10만6000건으로 예상치 대폭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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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ADP 비농업 고용수가 전월 대비 크게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현지시간) 미국 ADP사에서 발행한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부문 신규일자리는 10만6000명으로 다우존스의 예상치인 19만건을 대폭 하회했다. 전월(25만3000건) 대비로도 14만건 이상 하락하며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이 대폭 둔화됐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바, 레스토랑, 호텔 등의 환대 산업에서 이뤄졌다. 여기에서는 9만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으며 금융, 제조, 교육 및 의료 서비스에서는 각각 3만개, 2만3000개, 1만2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무역, 건설 천연자원 및 광업 부문 일자리는 각각 4만1000건, 2만4000건, 3000건 감소했다. 급여는 전년과 비교해 7.3% 상승했다.
ADP 수석 경제학자는 "일자리 감소에는 극심한 눈보라 및 홍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보이는 것처럼 일자리 성장이 둔화된 것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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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1일(현지시간) 미국 ADP사에서 발행한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부문 신규일자리는 10만6000명으로 다우존스의 예상치인 19만건을 대폭 하회했다. 전월(25만3000건) 대비로도 14만건 이상 하락하며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이 대폭 둔화됐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바, 레스토랑, 호텔 등의 환대 산업에서 이뤄졌다. 여기에서는 9만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으며 금융, 제조, 교육 및 의료 서비스에서는 각각 3만개, 2만3000개, 1만2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됐다.
무역, 건설 천연자원 및 광업 부문 일자리는 각각 4만1000건, 2만4000건, 3000건 감소했다. 급여는 전년과 비교해 7.3% 상승했다.
ADP 수석 경제학자는 "일자리 감소에는 극심한 눈보라 및 홍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보이는 것처럼 일자리 성장이 둔화된 것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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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