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소형모듈원전 개발…전폭적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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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은 ‘에너지산업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열린 ‘제4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에 참석해 SMR의 성공적 개발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서 SM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는 혁신형 SMR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적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술 개발 외에도 SMR 산업 생태계 구축, 법과 제도 개선, 수출·사업화 기반 조성도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이 ‘혁신형 SMR 개발현황 및 사업화 촉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에선 혁신형 SMR의 산업적 수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이 장관은 이날 서울 글래드여의도호텔에서 열린 ‘제4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에 참석해 SMR의 성공적 개발과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서 SM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는 혁신형 SMR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적기에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술 개발 외에도 SMR 산업 생태계 구축, 법과 제도 개선, 수출·사업화 기반 조성도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원자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이 ‘혁신형 SMR 개발현황 및 사업화 촉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에선 혁신형 SMR의 산업적 수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