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환학술상' 수상자에 유장희 명예교수
한국경제학회는 제6회 신태환학술상 수상자로 한국경제학회 명예회장인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왼쪽)를 2일 선정했다. 학회는 “한국 경제학 초기 도입 단계에 활동한 경제학자들의 업적, 신이론 도입·보급 등 초창기 경제학계 발전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40회 청람상 수상자로는 이서정 서울대 교수(오른쪽)가 뽑혔다. 1983년 제정된 청람상은 젊은 경제학자(만 45세 미만)를 대상으로 한다.

학회는 한국경제학술상에 안재빈(IMF), 김영주(한국은행), 임현준(한국은행) 박사가 공동으로 작성한 논문과 최상엽 서울대 교수가 작성한 논문을 각각 선정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