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수산물·수질검사 강화…검사 항목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건환경연구원 "시민 불안감 높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빈틈없이"
울산 지역 농수산물과 수질 검사가 올해 강화된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이 기존 350종에서 400종으로 늘어난다고 2일 밝혔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 검사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과 관련해 시민 불안감이 높은 만큼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과 관내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ulsan.go.kr/s/u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질 검사 항목도 올해 3개(칼슘, 마그네슘, 칼륨) 늘어난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특히, 노후관 지역 6개 지점 급수관 재질과 하수 유입 관련 6개 항목도 추가 검사한다.
가정 수도꼭지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물사랑 누리집(www.ilovewater.or.kr) 또는 전화(☎ 052-268-5189)로 신청해 무료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월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항목'이 기존 350종에서 400종으로 늘어난다고 2일 밝혔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 검사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과 관련해 시민 불안감이 높은 만큼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과 관내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www.ulsan.go.kr/s/u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질 검사 항목도 올해 3개(칼슘, 마그네슘, 칼륨) 늘어난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특히, 노후관 지역 6개 지점 급수관 재질과 하수 유입 관련 6개 항목도 추가 검사한다.
가정 수도꼭지 수질이 궁금한 시민은 물사랑 누리집(www.ilovewater.or.kr) 또는 전화(☎ 052-268-5189)로 신청해 무료 수질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