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챗GPT, 월 2만5000원 내는 유료화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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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유료 요금제 챗GPT 플러스 출시
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 유료 서비스를 출시했다. 월 구독료는 20달러(약 2만4400원)다.
오픈AI는 1일(현지시간) 블로그에서 유료 서비스인 ‘챗GPT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유료 서비스 가입자는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피크 타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자는 피크 타임에는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받는다. 회사는 유료 가입자에게 무료 이용자보다 더 짧은 응답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픈AI는 챗GPT 플러스를 미국에서 먼저 출시하고 이어 다른 나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오픈AI는 “챗GPT 무료 서비스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저가 요금제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챗GPT를 둘러싼 세계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의 경쟁도 뜨겁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에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중국 바이두도 3월에 AI챗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오픈AI는 1일(현지시간) 블로그에서 유료 서비스인 ‘챗GPT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유료 서비스 가입자는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피크 타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이용자는 피크 타임에는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받는다. 회사는 유료 가입자에게 무료 이용자보다 더 짧은 응답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픈AI는 챗GPT 플러스를 미국에서 먼저 출시하고 이어 다른 나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오픈AI는 “챗GPT 무료 서비스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저가 요금제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챗GPT를 둘러싼 세계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의 경쟁도 뜨겁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픈AI에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중국 바이두도 3월에 AI챗봇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