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리드, 텍사스 증권법 위반 소송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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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가 텍사스주 증권위원회가 제기한 증권법 위반 소송을 면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주 판사는 텍사스 거주자가 아닌 SBF에 대한 사법 관할권이 없다면서, 2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취소했다.
또한 텍사스 주 증권위원회에 오는 3월 1일까지 수정된 소장을 제출하도록 했다.
앞서 증권위원회는 "FTX가 수익률이 높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계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미등록 증권을 제공했다"며 "텍사스 투자자들에게 환급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주 판사는 텍사스 거주자가 아닌 SBF에 대한 사법 관할권이 없다면서, 2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취소했다.
또한 텍사스 주 증권위원회에 오는 3월 1일까지 수정된 소장을 제출하도록 했다.
앞서 증권위원회는 "FTX가 수익률이 높은 가상자산(암호화폐) 계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미등록 증권을 제공했다"며 "텍사스 투자자들에게 환급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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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