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IBK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올해 영업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 목표주가 7만3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당사에서는 올해 CJ프레시웨이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2% 성장한 약 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0.3% 성장한 138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지난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올해에도 차별적인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의 주요 자회사가 합병을 결정했다. 송림푸드가 제이팜스를 흡수하는 형태이며 제이팜스가 무증자 방식으로 흡수한다는 것이다.

합병에 대한 이유는 CJ프레시웨이의 핵심 역량을 한 곳으로 집결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경영효율성 제고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중 전처리 및 소스 통합 라인 구축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사업부 효율화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남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제조라인 통합에 따른 송림푸드 가시적 성과, 중장기적으로 단체rmq식 및 식자재공급 채널에 대한 수익성 및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