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이브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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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이브이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상한가)'에 성공했다.
3일 오전 9시21분 기준 삼기이브이는 시초가 대비 5000원(22.73%) 오른 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2만86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보다 100% 상승한 2만20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삼기이브이는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800~1만6500원)의 하단보다 낮은 가격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17.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기이브이는 2020년 삼기(구 삼기오토모티브)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앤드플레이트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부품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폭스바겐 등 완성차업체 등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3일 오전 9시21분 기준 삼기이브이는 시초가 대비 5000원(22.73%) 오른 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한때 2만8600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보다 100% 상승한 2만2000원에 형성됐다.
앞서 삼기이브이는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800~1만6500원)의 하단보다 낮은 가격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17.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기이브이는 2020년 삼기(구 삼기오토모티브)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앤드플레이트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부품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폭스바겐 등 완성차업체 등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