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4분기 '어닝쇼크'…주가도 목표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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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지난해 4분기 1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6분 현재 LX하우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850원(4.76%) 내린 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익은 영업손실 129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14억5000만원) 적자폭이 확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776억원으로 전년동기(순손실 97억9000만원)대비 적자폭이 커졌다. 매출액은 88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은 LX하우시스의 수익성 개선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3일 목표주가를 기존 5만1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낮췄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을 5% 낮췄다"면서 "원자재 가격 하락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3일 오전 9시 6분 현재 LX하우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850원(4.76%) 내린 3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익은 영업손실 129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14억5000만원) 적자폭이 확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776억원으로 전년동기(순손실 97억9000만원)대비 적자폭이 커졌다. 매출액은 88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했다.
NH투자증권은 LX하우시스의 수익성 개선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3일 목표주가를 기존 5만1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낮췄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각전 영업이익(EBITDA)을 5% 낮췄다"면서 "원자재 가격 하락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